울산축산농협은 20일 본점에서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고객과 조합원의 응급상황 발생시에 대비해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윤주보 조합장을 비롯한 본점 소속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응급처치 절차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위급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여 동료는 물론 고객, 조합원,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안전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안전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