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 아시아 시네라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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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 아시아 시네라마 진행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02.21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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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
배우 임시완
배우 해피 살마
배우 해피 살마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AFAA)가 오는 3월10일부터 12일까지 제16회 아시아필름어워즈 우수 후보작을 먼저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시네라마를 진행한다.

먼저 10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되며 이목을 집중시킨 ‘헤어질 결심’부터 ‘드라이브 마이 카’ ‘포잇’ ‘포니인 셀반: 파트 원’ ‘부서지는 파도’까지 작품상 후보에 오른 5편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드라이브 마이 카’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도쿄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포잇’의 다레잔 오미르바예프 감독,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자인 ‘부서지는 파도’의 라브 디아즈 감독이 각 작품을 대표해 영화 상영 후, 관객들과 만난다.

이 밖에도 감독상과 신인배우상 후보에 오른 ‘브로커’, 항공 재난영화 ‘비상선언’을 비롯해 5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된 ‘나나’ 역시 아시아 시네라마를 찾는다. 

감독상 후보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필두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비상선언’의 배우 임시완과 여우주연상 후보인 ‘나나’의 배우 해피 살마, 감독 카밀라 안디니도 참석한다. 

조시 린 아시아필름어워즈 수석 디렉터는 “아시아필름어워즈 전 우수한 후보작들을 먼저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인 ‘아시아 시네라마’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훌륭한 작품들을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상영 후 관객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아시아필름어워즈는 오는 3월12일 홍콩고궁박물관 경마클럽강당에서 개최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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