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원 정기총회…올해 사업계획·예산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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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원 정기총회…올해 사업계획·예산 심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02.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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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문화원은 21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옹기마을 안내센터 세미나실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울주문화원(원장 노명숙)은 21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옹기마을 안내센터 세미나실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상용 군의원을 비롯한 울주문화원 임원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사업실적과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하고, 허영란 이사와 김석암·손교익 감사를 선임했다.

울주문화원은 올해 △국내·외 문화교류 △충렬공 박제상 향례·문화제 △화전놀이 △재애밟기놀이 재현 △멸치후리소리 재현 △간절곶 동요제 △울주연구 제20호 발간 △울주문화 제23집 발간 △울주 역사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서생 해파랑길 걷기프로그램 운영 △울주민속박물관 운영 △2023년 문화재청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울주군 골맥이 동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최근 문화분권·문화자치에 기반한 지역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울주 문화의 중심인 울주문화원이 지역학 거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부설기구인 ‘울주향토사연구소’를 ‘울주지역학연구소’로 개칭하고 새로운 위원을 위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노명숙 울주문화원 원장은 “지난해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울주군 관계자와 울주문화원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수준 높은 문화원 사업과 다양한 공모사업으로 품격 있는 울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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