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승인했다.
울산중구문화원은 ‘향토사’를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며 지역 고유성과 정체성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지역학’으로 확대하기 위해 부설 향토사연구소를 울산 중구 ‘지역학 연구소’로 개칭한다.
지난해 진행했던 원도심 야외방탈출 체험 프로그램 ‘머선-129’를 올해도 진행하고, 서덕출 글짓기·그리기 대회, 취타대와 도호부사 행차, 가학루 출정식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태화어울마당을 지역 주민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문화원 1층 마두희 전시관을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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