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는 불화와 단청, 서각, 전통사경, 생활자수, 전각 6개 전통문화 과정으로 3월2일부터 과정별 해당 요일에 개강한다.
불화반은 기초실습과 강의를 구성된다. 단청반은 단청 속에 담긴 상징세계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 단청의 기초부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각반은 불교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회원전원이 참여하는 작품전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전통사경반은 수행과 신앙의 결합체로, 손으로 경전을 베껴 쓰는 과정이다.
생활자수반은 우리 꽃을 계절에 따라 생활용품에 수놓음으로써 심미적인 기능 향상에 주안점을 둔다. 전각반은 전서의 기초를 공부하고 이를 돌에 새기는 기술과정을 알려준다. 문화강좌 신청은 오는 2월29일까지. 통도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수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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