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은 4층 주택에서 발생해 내부 66㎡와 냉장고 등 집기류를 소실시켜 소방서 추산 788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난 건물 2~3층에는 병원이 위치하고 있었으나 화재 발생 당시에는 진료가 종료된 상태였고 4층에 있던 주민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주택 내부에는 아무도 없었다는 집 주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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