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김재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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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김재근 임명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3.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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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김재근(68·사진) 현 울산시 정책자문위원이 임명됐다.
울산시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김재근(68·사진) 현 울산시 정책자문위원이 임명됐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2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린 울산시체육회 제11차 이사회에서 임명 동의의 건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맡게 됐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남구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민선 8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2027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시 체육회 사무처의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시체육회는 이날 민선 2기 집행부를 구성한 뒤 가진 첫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 5개 안건을 심의했다.

수상스키·웨이크보드의 인정단체 가입 승인의 건도 원안 가결돼 시체육회 회원 종목 단체는 정회원 56개, 준회원 1개, 인정단체 17개 등 총 74개 단체로 조정됐다.

또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제 규정 개정(안), 제5대 울산시체육회장 취임식 개최의 건도 원안 가결됐다.

이사회에 앞서 민선 2기 새로운 집행부 구성에 따른 임원 선임장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김철욱 회장은 “우리 민선 2기 체육회는 다가올 울산체육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체육회가 돼야 한다”며 “저에게 힘을 모아 주신다면 강한 체육회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철욱 시체육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7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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