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난문화협회, 3월 11일·12일 '제11회 울산 난 명품전' 개최
상태바
(사)울산난문화협회, 3월 11일·12일 '제11회 울산 난 명품전' 개최
  • 배정환 기자
  • 승인 2023.03.06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울산난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울산 난 명품전이 오는 3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 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2022년 (사)한국난문화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전시회인 제29회 한국난명품전국대회에서 홍화소심(예명 천단소)을 출품한 김호진씨가 대상을 수상, 2022년의 봄은 울산의 승리라 호평 받은 바 있다. 

특히, 한국춘란 명품의 등용문이라 평가받고 있는 한국난명품전국대회에서 울산난명품전의 대상작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또한 울산의 애란인이 대상을 받을 것이 처음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하겠다. 

울산 김호진 씨의 홍화소심(예명 천단소)은 잘 알려진 홍화소심 품종들보다는 차원이 다른 색감과 화형을 가졌고 잎의 수형 또한 수려한 중수엽으로, 잎과 꽃의 조화가 아름다운 대한민국 최고의 난이라 자부할 만한 명품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