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겨울, 몸을 녹이는 뜨끈한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먹방, 음식 ASMR이 유행으로 자리 잡으며 외식시장은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그만큼 맛있는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푸짐한 양과 입소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중식 전문 '취팔선객잔'이 눈길을 모은다.
누구나 거부할 수 없는 맛으로 무장한 화성 맛집 '취팔선객잔'은 중국 본토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한 130여 가지의 고급 중화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향남 맛집이다.
중화요리 특유의 느끼한 맛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엄선된 최고급 식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각종 SNS 후기를 통해 향남 맛집 베스트 10 등으로 소개될 정도이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다진 새우살을 표고로 감싸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어향 표고 ▲북경식 삼겹살 찜 ‘동파육’, 각종 해산물과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전가복’ 등을 꼽을 수 있다.
취팔선객잔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중국 코스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서 보이고 있다. 기본 2만 원부터 제공되며 중국 본토의 느낌을 제대로 살린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화성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중식당으로 단체모임도 가능하다. 또, 다른 손님을 의식하지 않고 가족들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룸도 갖추고 있어 돌잔치, 상견례 등에도 적합하다.
취팔선객잔 관계자는 "중독성 있게 맛있는 이색 중국요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며 "실내가 깔끔하고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해 모임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