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철)와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직무대행 조진희)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7일 동부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위기가정 1가구에 해피빈 온라인모금을 통해 모금된 1100만7400원의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철)와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직무대행 조진희)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7일 동부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위기가정 1가구에 해피빈 온라인모금을 통해 모금된 1100만7400원의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한부모가정 학생이다. 울산적십자사는 대상자 지원을 위한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하게 됐다.
약 2주간의 모금결과 총 3500여명의 네티즌이 모금에 동참하여 800여만원이 모였으며, LG디스플레이의 임직원들이 추가로 모금에 동참해 총 1100만원 상당의 모금액이 마련됐다. 모금액 전액은 해당 학생의 가정에 전달돼 의료·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혜윤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