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지원
상태바
BNK경남은행,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지원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3.0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심종철(오른쪽) BNK경남은행 부행장이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사업본부 윤종배 본부장과 ‘중소·중견기업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보증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보증료를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8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보증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심종철 부행장은 이날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사업본부 윤종배 본부장과 ‘중소·중견기업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보증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채권을 은행에서 미리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제도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수출신용보증료 지원대상기업이 납부할 보증료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심종철 부행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의 유동성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