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매화난만(梅花爛漫), 매화가 흐드러지다’
상태바
양산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매화난만(梅花爛漫), 매화가 흐드러지다’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3.03.1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양산시 양산시립박물관은 10일부터 ‘매화난만(梅花爛漫), 매화가 흐드러지다’를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연다. 전시는 5월14일까지 이어진다.

올곧은 기개를 상징하는 매화는 옛 선비들이 좋아했던 꽃이다. 양산시는 4년 만에 개최하는 ‘원동매화축제’와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그림, 병풍, 문방구, 가구, 장신구 등 매화 관련 예술품 100여 점을 모아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전시는 4부로 나눠 이뤄진다. 1부 ‘매화, 그 특별함’은 매화의 생태적 특성, 상징성을, 2부 ‘양산과 매화’는 양산을 찾은 묵객들이 창작한 시와 통도사 매화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3부 ‘선비의 그림’은 조선시대 화원들이 그린 매화 그림을, 4부 ‘일상의 꽃’은 매화 문양을 새긴 생활 물품을 전시한다. 문의 055·392·3314. 김갑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