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협약 체결로 사업 참여 단체 회원들은 환경공무직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도심 이면도로, 마을 공한지 등의 청소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활동을 위해 모든 참여자에게 무단투기 감시원증을 발급, 불법투기 개선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32개 단체에서 1300여명이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에 동참해 오는 11월까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연인원 4750명이 315차례의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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