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 및 인공지능 로봇 제품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동화 장비 개발 및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사 협동 기술 개발도 이뤄질 계획이다. 또 아이티엔제이의 AI 비전 검사 솔루션인 ‘BIGBRAIN-V’ 의 구매계약도 함께 체결됐다.
울산에 기반을 둔 아이티엔제이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데이터분석 및 품질검사 등을 시행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이다.
VRI는 토요타 1차 협력사이자,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한 제조업체다.
양희종 대표는 “VRI와의 협업으로 더욱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욱 수준 높은 자동화 장비 및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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