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지역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문 강사를 활용해 방어동 정보화교육장에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컴퓨터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등 7개 과정의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과정별 1일 2시간, 3주간 진행된다. 특히 1인 크리에이터(1인 방송하기) 과정을 신설해 주민들이 직접 동영상 제작·편집 및 인터넷방송을 할 수 있게 돕는다.
각 과정은 교육시작 4주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3월2일부터 시작하는 컴퓨터기초 및 인터넷활용 과정은 2월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동구 주민은 전화, 방문(동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인터넷(동구청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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