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광 울산의 소중한 유산인 달천철장과 관련한 정치락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시는 “달천철장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7년부터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단계로 2016년에 달천철장 공원부지를 조성했다”면서 “2017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공원 시설물 및 전시관 설치를 완료해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역사의 교육현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향후에는 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달천철장 불꽃정원 조성사업과 달천철장 전시실 실감콘텐츠 조성사업,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쇠부리축제와 공업축제 연계에 대해, “향후 2024년에는 축제추진위원회, 북구청 등과 협의해 다양한 쇠부리문화 콘텐츠가 공업축제와 연계, 운영될 수 있도록 축제 일정과 방법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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