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최근 난방비와 물가 인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후원돼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전달식과 함께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공헌 업무제휴 ‘아이들의 희망’ 협약을 체결하면서 아동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현호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고 더욱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울산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