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서, 산책로 바바리맨...500m 추적 끝에 현행범 체포
상태바
북부경찰서, 산책로 바바리맨...500m 추적 끝에 현행범 체포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3.03.2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북부경찰서(서장 원용덕)는 북구의 한 산책로에서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하고 달아난 일명 ‘바바리맨’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30분께 “산책로에서 바지를 벗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은 경찰은 산책로 주변을 수색하던 중 엉덩이 등이 모두 보이도록 오려 낸 바지를 입고 앉아있다 도주하는 A씨를 발견해 500m 가량 추적 끝에 공연음란죄로 현행범 체포했다. 신동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 “완전한 권한 이양으로 성숙한 지방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