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원각사 일원 우천시 토사유출 빈번
상태바
동구 원각사 일원 우천시 토사유출 빈번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3.03.20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동구 방어동 원각사 일원이 염포교 설치 후 우천시 빈번한 토사유출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원각사 일원은 울산대교 개통으로 염포교 설치 후 일부 사면 정비가 미비해 물길이 바뀌고, 사면 토사가 유출되는 등 우천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또 지속적으로 도로 침하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원각사 등에서 지난 8년동안 민원을 제기했으나 별다른 조치가 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김수종 울산시의원은 지난 17일 원각사 일원의 토사유출 및 사면침하로 인한 안전문제 등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 논의를 위해 현장점검을 벌였다.

동구 관계자는 19일 “원각사 윗편 보행로 토사유출 구간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예산확보 및 사방공사 방안 등을 검토해 정비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