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념식은 ‘암 예방의 날’인 3월21일을 맞아 울산지역 암 관리 사업 협의체와 국가암검진 담당자, 구·군 보건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암 관리 사업 유공자 표창, 국민 암예방수칙 낭독, 암 예방 특강 등을 열었다. 또 울산대병원 본관 아트리움에서 오는 24일까지 국민 암예방 인식도 조사, 국가암검진, 성인병 예방 홍보와 조기 검진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국가암검진의 중요성과 국민 암 예방수칙 생활화를 알리고 있다.
전상현 울산지역암센터 소장은 “암의 80~90%가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생활 습관과 환경요인 개선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암을 바로 이해하고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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