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은 21일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최병권 울산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울산시 경제통상실장, 행정지원국장, 문화체육국장 등을 맡는 등 35년간의 공직 경험과 지방 공기업 임원 경력을 통해 재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적임자로 낙점됐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울산관광재단의 업무와 경영을 총괄 관리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20일까지 2년이다.
한편, 울산관광재단은 오는 4월 중 울산문화재단과 통합, 명칭을 ‘울산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해 새롭게 출범한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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