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울산본부·동서발전, 국가산단 중대재해 예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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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울산본부·동서발전, 국가산단 중대재해 예방 협약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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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류영현)는 21일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남석열)와 울산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류영현)는 21일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남석열)와 울산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공동 참여함과 동시에 울산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안전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생협력활동이 필요한 중소기업 매칭 지원,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류영현 산단공 울산지역본부장은 “울산·미포, 온산국가산업단지는 조성된 지 5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단으로 매년 화재, 산업재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동서발전과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 및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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