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의약품 유통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지정된 관내 의약품 취급 도매상 12곳을 현장 방문해 전수 점검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공급 관리 기준 위반, 부정확한 온도계 사용 및 필수 시설 미작동 등 관리 미흡 4개 업소를 적발해 현장에서 시설 및 관리상의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했다.
또 약사법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자체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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