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문예창작촌 입주작가들을 소개합니다
상태바
울산 남구문예창작촌 입주작가들을 소개합니다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03.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시내 작가의 ‘해, 파랑, 라싸로 가는 길’
▲ 이소영 작가의 ‘The gap between us’
▲ 장은희 작가의 ‘심연’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구문화예술창작촌이 오는 4월13일까지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에서 2023년 레지던시 입주작가 소개전 ‘욜로욜로’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장생포 아트스테이에 입주한 문학 분야 작가 6명과 시각예술 분야 장생포고래로131 작가 3명, 신화예술인촌 작가 2명 등 11명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 작가는 △장생포 아트스테이 송시내(시·수필), 강이라(소설), 이경숙(소설), 김진길(시조), 김지성(문학), 이종훈(문학)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 구지은(설치), 이소영(도자·설치), 이윤빈(동양화) △신화예술인촌 장은희(조각·설치), 김지효(회화)다.

이번 소개전은 작가들의 예술적 고민을 바탕으로 소설, 시조, 에세이, 회화, 설치, 도자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여 점을 펼쳐 보이는 장으로 꾸몄다.

남구문화예술창작촌 관계자는 “이번 입주작가 소개전은 작가들에게는 서로의 작품세계를 탐색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관계자와 주민들에는 작가들의 향후 작업을 가늠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문화예술창작촌은 입주작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지원하고, 평론 매칭, 오픈스튜디오, 결과 보고전, 타 레지던시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