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학습은 ‘히힝히힝 말모양 허리띠 고리’를 주제로 하삼정 유적에서 출토된 말모양 허리띠 고리를 관찰하며 언제부터 한반도에서 말이 살았는지 확인하고, 말갖춤의 용도를 살펴본다. 또 나만의 말모양 사진꽂이를 꾸며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체험학습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23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회당 20명)으로 할 수 있다.
한편, 대곡박물관은 대곡댐 유역의 주요 유적인 울산 삼정리 하삼정 고분군에서 출토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삼정 멋쟁이’전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 229·4784.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