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경북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
이가은(울산스포츠과학고 1·사진)은 여자 라이트 미들급 결승전에서 같은 울산 선수인 임예림(효정고 1)을 2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예림은 은메달을 따냈다.
김문주, 권은주(이상 울산 스포츠과학고 1)는 여자 플라이급과 헤비급에서 각각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손민혁·한도겸(이상 울산스포츠과학고 1)은 남자 라이트급과 웰터급에서 동메달, 한유진·백소정(이상 효정고 1)은 여자 핀급과 헤비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김현정(효정고 2)은 여자 밴텀급 3위에 올랐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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