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지방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시체육회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울산체육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체육회는 오는 6월 열리는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시민 생활체육대축전과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 추진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구·군체육회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참석한 사무국장들은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을 위해 우리 체육인들도 적극 참여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생활체육 최일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구·군체육회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시체육회도 구·군체육회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복지를 만들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하고 협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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