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체전 출격 언양고, 전국스쿼시대회 은메달
상태바
첫 단체전 출격 언양고, 전국스쿼시대회 은메달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3.2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국스쿼시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울산 언양고등학교 스쿼시부.
울산 울주군 언양고등학교(교장 류경희)는 스쿼시부가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스쿼시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언양고는 준결승전에서 인천 대건고등학교 B팀을 2대1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대건고 A팀에 아쉽게 져 은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언양고 스쿼시부는 지난해까지 이성민 선수 1명으로 개인전만 출전할 수 있었다.

올해 신입생 곽서준, 이성빈 학생 2명이 입단해 단체전 출전이 가능해졌다.

언양고 스쿼시부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 경험으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 가장 값진 성과다”며 “첫 단체전 출전에 준우승을 한 만큼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 더 많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