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28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 주재로 제3기 울산시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민선 8기 첫 체육진흥협의회를 이끌어갈 시의원, 체육단체, 학계, 법조계 등 체육·인권·장애인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시체육회장,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시교육청 교육국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함께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두겸 시장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으로 체육 기반이 확대됐고 시민들의 참여 욕구도 늘어났다”며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체육 활동과 체육 시설 확충으로 시민이 행복한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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