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위원회는 김청욱 대표 상임위원을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됐다. 지사회장 후보자 자격 요건으로는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자, 대한적십자사 정관 19조가 정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등이다.
위원회는 모집된 예비후보자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거친 결과 채종성 회장을 단독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종성 중소기업융합 울산연합회장은 오는 4월께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상임위원회에서 후보자 심의를 거쳐 승인이 나면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정혜윤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