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페트병으로 반도체 방진복 만든다
상태바
폐페트병으로 반도체 방진복 만든다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3.3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성티앤씨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으로 친환경 방진복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방진복 제작에 재활용되는 페트병은 약 1000만개다.

리젠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다. 글로벌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컨트롤 유니언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인증(GRS)을 획득한 바 있다.

효성티앤씨는 올해 1월부터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 일부에 리젠 방진복을 공급했으며, 삼성전자의 기흥·화성 사업장까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