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3년간 지식재산(IP)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울산의 수출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그린모빌리티, 저탄소에너지 등 울산 지역특화산업 기반 우수 기술 보유 기업의 지원이 증가하면서 평년 대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 썬테크(대표 남영숙), 럭스코(대표 정용환·조강래), 케이티엠텍(대표 정원군), 랩시스텝(대표 나윤호) 등 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에게는 기업별 전문컨설턴트를 매칭해 기업 현안 및 환경분석 기반의 종합 컨설팅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이 시행되며, 연간 7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식재산 관련 종합지원이 제공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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