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분야별로 문학 102건, 시각 150건, 연극 21건, 무용 13건, 음악 24건, 전통 15건이 접수됐다. 문학에는 △권비영 ‘얼음이 녹는 시간’ △김동관 ‘소나무 첼로’ 등 21건, 시각에는 △강문철 ‘제21회 강문철 개인전’ △김경선 ‘선∽순환’ △김유경 ‘채워진 텅 빈’ 등 21건이 선정됐다. 연극에는 △김현정A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서보령 ‘99.9도씨 창작희곡 낭독회2’ 등 6건이 지원 결정됐다. 문학·시각·연극 분야에는 각각 500만~550만원의 창작활동비가 지원된다.
무용은 △김진완 ‘바다를 품은 바위’ △박광호 ‘박광호의 춤-버라이어티’ 등 4건에 각각 600만~700만원을 지원한다. 음악은 △문현애 ‘울산 명소 인생 여행’ △서아름 ‘서아름의 러브 클래식’ 등 9건이 선정돼 각각 500만원이 지원된다.
전통 분야는 △김미경 ‘김미경의 소릿길 꾼 춘향’ △김예진 ‘젊은 소리꾼 김예진의 별별이야기’ 등 7건이 선정돼 500만~55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받는다.
울산청년예술지원에는 생애처음 67건, 창작발표 28건 등 95건이 접수됐다. 생애처음에는 양윤미, 김보라, 김효정 등 11명이 선정돼 각각 400만원을 지원한다. 2개년 사업으로 진행되는 창작발표지원은 김현, 박은지, 유재희 등 13명에 500만~7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이어 장애예술인 창작지원에는 김성희, 송종구, 고동현 등 9명이 선정돼 각각 400만원씩 지원받는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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