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예술인과 사회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예술인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예술인의 직업 역량과 예술영역 확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울산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는 전년 대비 예산을 추가 확보해 기업·기관 1곳과 예술인 5명이 늘어난 △기업·기관 5곳에 △예술인 25명(리더 예술인 5명·참여예술인 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은 △고래문화재단 △울산시설공단 △이음줄평생교육협동조합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등 총 5곳으로 예술인은 이들 기업에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협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은 오는 16일까지 울산문화예술지원시스템(ucas.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되면 활동기간 동안 월 10일, 30시간 이상의 활동할 경우 월 1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문의 270·9333.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