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30일까지 경북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여고부 52㎏급에 출절한 울산생활과학고 이다인은 결승전에서 영선고 이혜원을 업어치기 절반에 이어 꺾기 한 판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81㎏급에 출전한 김준호는 준결승전에서 경남체육고 유도빈에게 누르기로 져 3위를 차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다인은 “울산생활과학고 유도부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멋진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