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기존에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기업을 3일 발표했다. 지역별 선정현황을 보면 울산은 유망기업 5개사, 성장기업 3개사, 강소기업 6개사 등 14개사에 그쳤다. 광역도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울 203개사, 부산 73개사, 대구 42개사, 인천 65개사, 광주 24개사, 대전 31개사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는 기존에 선정 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었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해 2023년에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또 ‘수출바우처’도 2270개사가 선정됐다. 울산은 36개사다. 수출바우처도 광역도시 하위권 수준이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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