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예술마을민아트홀이 경상권 주관 단체로 참여해 ‘청춘정음-청년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등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으로 정하고 거리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류협력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사업은 울산을 비롯해 부산·경남·대구·경북 등 경상권역 5개 지역 20곳에서 총 60회 공연을 펼친다. 거리공연은 특별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기념행사 연계 특화 캠페인 등도 열린다.
신청 자격으로는 만 19세 이상~34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된다. 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예술마을민아트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1차 서류·동영상 심의 후 2차 오디션 심의를 통해 오는 5월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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