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전문 브랜드 '쿡1015' 향한 창업 문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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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전문 브랜드 '쿡1015' 향한 창업 문의 증가
  • 배정환 기자
  • 승인 2020.02.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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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증가와 맞벌이 가구들에게 호평받는 반조리 식품 브랜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간편식 시장 역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홍익푸드의 가정식 반찬 전문 브랜드인 '쿡1015'가 기존 반찬가게와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본사 지원정책으로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쿡1015는 모든 요리를 10분에서 15분 사이에 할 수 있다는 것을 신념으로 즉시 요리가 가능하도록 신선한 재료들을 손질하고 포장한 반조리 음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조리 시간의 절약 그리고 깔끔하고 간편한 보관과 뒤처리까지 가능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등 바쁜 현대인들을 비롯해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쿡1015 창업에 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무리 장사가 잘되는 외식업소도 평수 대비, 회전율 대비 매출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는데 쿡1015는 10~15평의 소형평수 점포에서 직원 2명으로 일 매출 80만 원을 달성하며 평수 대비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혁신적인 주방시스템으로 재료를 공급받아 조리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최상의 맛을 낼 수 있으며, 포장전문점으로서 테이블 정리가 필요 없어 인건비 절약은 물론 여성 및 부부가 창업하기에 적합한 브랜드로 예비 창업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반찬전문점이라는 업종의 특성상 경기침체를 겪지 않는다는 점과 음식 트렌드에 따라 급격히 변화하는 외식업이 아니라는 점에서 쿡1015 창업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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