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원 조각전 ‘기억 공간’, 12~30일 선갤러리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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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원 조각전 ‘기억 공간’, 12~30일 선갤러리문화관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04.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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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원 작가의 ‘기억 속에 자라는 나무’
울산 울주군 웅촌면 선갤러리문화관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김창원 작가 조각전 ‘기억 공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기물에서 시작된 생명 탄생의 기원에 대한 작가만의 해석과 유기물의 변이 과정을 조형적 형태로 해석해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돌과 철 등 무기물의 대표적인 자연재료에 동·식물의 구분이 모호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이러한 형태들이 다시금 탈피하고 진화하는 과정을 형상화 한 작품들이다.

김창원 작가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 조각 초대전, 울산중견작가 초대전, 한강 흥프로젝트 등 150여 차례의 단체전 경력이 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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