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UBSA, 회장 최영수)는 지난 6일 중구야구장에서 회장배(제19회 흥타령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 대회 울산 대표 선발전을 가졌다.
선발전은 울산웨일즈 U-13 BC와 대현초 BC가 단판 예선전을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울산웨일즈 U-13 BC가 대현초 BC를 12대2로 격파하고 울산 대표 선발팀이 됐다.
울산웨일즈 U-13 BC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천안에서 열리는 회장배(제19회 흥타령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 대회에 참가한다.
최영수 회장은 “울산 야구 발전은 다수의 팀이 건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로 성장하는 것이기에 울산으로 엘리트 야구 선수들의 육성 및 유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