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은 최근 조직 내 MZ세대가 구성원의 60%를 차지하는 등 다변화하는 인적 구조와 사회·기술 환경변화에 대응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추진단장을 필두로 실무분과단, 조직문화디자인단 등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이날 △성과와 보상간 연계 강화 △임직원 상호존중과 배려 △자기주도적 태도와 책임의식 등 3개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추진단은 향후 워크숍, 분과별 회의, 조직문화 캠페인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인 김영중 기획운영이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개선과제를 발굴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한 뒤 “조직문화가 임직원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하나의 브랜드로 국민께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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