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 서울주문화센터는 13일 언양고등학교(교장 류경희)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공연·전시 등 문화행사 참여 기회 제공 △청소년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관련 정보 제공 △홍보 및 시설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언양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여가 활동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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