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4일까지 2일간 울산에 위치한 동서발전 본사에서 ‘2023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총 4회에 걸쳐 동서발전, 석유공사, 에너지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첫 행보로 울산자원순환협동조합 등 소상공인·사회적경제조직 20개 업체는 동서발전 사옥 앞 광장에서 프리마켓을 열고 △친환경 먹거리 △힐링아트 △생활용품 3가지 테마의 수공예·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했으며, 어린이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뜻을 모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