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진흥원은 울산지역에 소재한 중소·창업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네이버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울산상회’에 입점할 기업을 매월 15일까지 모집·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네이버 쇼핑몰과 울산경제진흥원이 협약을 통해 운영해 온 울산상회는 올해 운영형태를 개편해 상생 전용관 ‘나란히가게-울산상회’로 재개한 바 있다.

나란히가게는 중소상공인(SME) 및 작은 가게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은 네이버 쇼핑몰의 이름이다.

나란히가게-울산상회 베스트 기획전은 울산상회 입점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기존 울산상회 입점 기업들은 네이버 쇼핑 상생 지원사업 기획전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네이버 할인쿠폰 발행 지원 △기획전 최상단 노출(연2회) △울산상회 상품 업로드 및 추천상품 노출 등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신청은 이메일(ulsanceo@hanmail.net)을 통해 하면 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