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울산과학대와 현대미포조선은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울산과학대 신산업분야특화선도전문대학지원사업단에서 구축한 4-station 및 미래형 교육시설을 활용해 현대미포조선의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DT(Digital Transformation)문화체험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울산과학대 재학생의 현대미포조선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울산과학대는 올해 모집하는 2024학년도 신입생은 기계공학부 내 세부전공이 아닌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로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다. 또 현대미포조선과 학과 과정을 공동 개편하고, 조선해양 분야의 생산기능직과 중간관리자를 양성하는 등 젊은 인재, 청년명장을 양성한다는 복안이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