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지난 14일 조선해양하이테크타운 대강당에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4기 SW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생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은 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울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매년 70~100여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27일부터 3월31일까지 한달여 간 7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160시간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중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55명의 교육생들은 10개월간 4기 SW교육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 SW미래채움 전·현직 강사들이 설립한 ‘울산소프트웨어교육협동조합’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