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정토사(주지 덕진 스님)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부산한일문화연구소(소장 김문길)와 함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 창표사에서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건너간 울산 음식 귀환 연고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에서 유래한 일본 과자 등을 임란공신 의병장 영전에 차려 놓고 잘못된 전쟁을 반성하고, 격전지에서 평화의 도시를 기원할 예정이다. 또 제향 후 가져온 음식은 참례자 모두가 맛보는 음복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연고례 후에는 의병들을 위해 세웠던 창표사와 서생포 왜성을 답사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전상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상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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