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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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 이형중
  • 승인 2023.04.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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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울산 울주군 두동면에서 ‘풍년농사 기원 울산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울산 울주군 두동면에서 ‘풍년농사 기원 울산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을 비롯해 이영우 NH농협은행 본부장, 울산농협 김진근 노조위원장, 진태윤 울주군지부장, 두북농협 서정익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이순걸 울주군수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울산농협은 해마다 전사적으로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동참해왔으며 농촌에 활력을 넣는 농촌인력중개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도 영농지원을 위해 농협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정부·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도 협력해 인력지원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우리 농·축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농촌일손돕기 및 봉사활동 등 사업을 하고 있다.

김창현 본부장은 “봉계 황우쌀과 봉계 한우의 주요 생산지로 유명한 울주군 두동면에서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울산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한 영농지원 발대식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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