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대곡댐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댐 건립으로 발견된 문화유산을 전시·연구하는 울산대곡박물관을 산하에 둔 울산박물관이 ‘국민 체감형 생태 관광 활성화 지원’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기획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박물관(대곡박물관)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발굴과 생태관광 운영 등을 함께 노력하게 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대곡댐 편입 부지의 발굴 조사 성과를 전시하기 위해 지난 2009년 6월24일 대곡댐 옆에 문을 연 박물관으로 울산 역사문화를 다양하게 조명하는 특별전과 교육·문화행사를 지속해 개최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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