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직원들 안전지식 겨뤄
상태바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들 안전지식 겨뤄
  • 이형중
  • 승인 2023.04.2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생산현장 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12일과 20일, 생산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2023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안현호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수별로 350명의 임직원들이 참가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작업 안전수칙, 안전점검사항, 위험성 평가 등 안전관련 지식을 겨뤘다.

본선 우승자인 대상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생산공장 내 안전문화를 전파하고 임직원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울산공장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안전강조주간을 실시하며 안전 관련 공모전, 안전 게임존을 운영하는 등 사업장 내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